국내 1위 게임회사 넥슨 인수전에 세계 최대 e커머스업체 미국 아마존과 미국 최대 통신방송융합사업자 컴캐스트가 참여했다는 소식에 관련 자회사 주가가 28일 장 초반 급등하고 있다.

넥슨지티는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하루 전보다 2000원(17.24%) 상승한 1만3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넷게임즈는 1650원(15.35%) 급등한 1만2400원에 매매되고 있다.

넥슨 인수전에는 넷마블·카카오 등 토종 IT 업체, KKR·베인캐피털·MBK파트너스 등 글로벌 사모펀드 등 글로벌 펀드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글로벌 IT 업체인 아마존과 컴캐스트까지 최근 가세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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