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가 종속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의 290억 규모 채무에 대한 보증을 선다는 소식에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17분 코스닥시장에서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550원(2.05%) 내린 2만6300원을 가리키고 있다. 같은 시간 에코프로비엠역시 700원(1.18%) 내린 5만8700원에 거래 중이다. 에코프로가 에코프로비엠의 채무 보증 결정 소식이 주가를 끌어 내린 것으로 보인다.

에코프로는 전날 종속회사인 에코프로비엠이 한국씨티은행에 진 채무 291억1584만원에 대해 보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2.56%규모이며 채무보증기간은 오는 9월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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