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올바이오파마 (009420) ]

[ 그림 1 ] 한올바이오파마 일봉
[ 그림 1 ] 한올바이오파마 일봉

[ 1 ] 실적 분석

< 표 1 > 6개월 단위 실적분석 (단위 : 억)

* 자본 261억 / 액면가 500원* 2019년 3/4분기는 7~9월만의 실적을 반영
* 자본 261억 / 액면가 500원 * 2019년 3/4분기는 7~9월만의 실적을 반영

< 분석 결과 > * 투자의견 : 시황에 따른 매매

스위스 로이반트사이언스와 HL161(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에 대한 기술이전계약으로 개발능력은 확인되었다.

하지만 HL161과 HL036(안구건조증 치료제)의 파이프라인으로 약 1.7조의 시가총액(2019년 11/4일 현재)은, 안구건조증 치료제(RGN-259)의 미국 임상 3상 Arise3를 진행 중인 지트리비앤티 시가총액 약 7천억과 비교할 때 상대적 고평가라는 판단이다.

자본금 규모도 261억에 달해 이또한 할인요인 일부터 기관이 지속적 순매도 중이라 수급 상황도 좋지 않다.

[ 2 ] 기업 핵심 분석

( 1 ) 매출 구성

< 표 2 > 매출 구성 (2019년 1~9월 기준, 단위 : 억)

( 2 ) 분기별 실적

2019년 3분기는, HL161의 중국 임상 1상 완료에 따라 Harbour Biomed로부터 마일스톤 100만달러 수령. HL161의 중국 임상 2상 진입으로 4분기 중 Harbour Biomed로부터 추가 마일스톤 유입 예상

< 표 3 > 분기별 실적 (단위 : 억)

( 3 ) 기술료 수익

< 표 4 > 2019년 1분기 기술료 수익 내용 (단위 : 억)

< 표 5 > 기술료수익 추이 (단위 : 억)

( 4 ) 신약 파이프라인

IM156의 경우 한올바이오가 ImmunoMet 지분 11%를 보유중이며, 사업화에 따른 이익 공유 계약.

< 표 6 > 주요 파이프라인

( 5 ) HL161 : 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① HarbourBioMed 와 기술이전 계약 (2017년 9월)

HL161 및 HL036(안구건조증 치료제)에 대해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사와 총액 8100만 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계약금 400만달러 / 마일스톤 7700만달러로 구성되며, 기술이전 지역 범위는 중국(대만, 홍콩, 마카오 포함)

② Roivant Sciences와 기술이전 계약 (2017년 12월)

스위스 로이반트사이언스와 총액 5억 250만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계약금 3천만달러 / 연구비 2천만달러 / 마일스톤 4억 5,250만달러로 구성되며, 기술이전 지역 범위는 북미, 중남미, EU 국가와 중동, 북아프리카.

③ 개발 상황

로이반트 사이언스는 2019 JP모건 Healthcare Conference에서 HL16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HL161 피하주사(SC)제형 투여시, 혈중 IgG가 최대 78%(680mg) 감소하는 것을 확인했다. 일반적으로 정맥주사(IV)제형 대비 효과가 낮은 SC제형으로 78%(680mg), 63%(340mg)의 혈중 IgG 감소 효과를 낸 것은 매우 고무적인 결과.

5/10일 AAN(American Academy of Neuronology)학회에서는, HL161 765 mg을 SC로 단독 투여 시 평균 IgG 감소율 47%, 주1회 다회 투여시 75% 이상의 IgG 감소율 달성 발표.

임상 2상이 이미 진행 중인 HL161의 중증 근무력증과 그레이브스 안병증 임상은 각각 2020년 1분기와 2분기에 결과 분석이 예상된다. 중국 Harbour Biomed는 연결(Bridge) 임상을 마치고 4가지 자가면역질환 적응증에 대해 임상 2상 진행 계획을 밝혔다.

( 6 ) 로이반트사이언스

2014년 스위스 바젤에 설립된 신약개발 전문기업. 유망한 후보물질을 도입해 개발 및 상업화에 주력하고,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분야에 따라 각각의 자회사를 설립해 관련 신약 개발을 전담하는 구조.

2017년 8월에는 소프트뱅크가 주도하는 비전펀드로부터 바이오/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인 11억달러를 투자받았다. 현재 14개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이중 2개를 나스닥 시장에 상장시켰다.

( 7 ) HL036 : 안구건조증 치료제

① Harbour BioMed 와 기술이전 계약 (2017년 9월)

HL161(자가면역질환 항체신약) 및 HL036에 대해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사와 총액 8,100만달러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

계약금 400만달러 / 마일스톤 7,700만달러로 구성되며, 기술이전 지역 범위는 중국(대만, 홍콩, 마카오 포함)

② 개발 현황

HL036의 미국 임상 3-1상(VELOS-2)은 진입. 총 630명을 대상으로 2019년 9월말 등록 완료. VELOS-2 연구는 투여기간이 8주로 짧기 때문에 2019년 11월말 연구 종료가 예상되며, 이후 Database Lock을 거쳐 2019년 12월 탑라인 결과가 나올 전망.

중국의 경우 2018년 10월 임상 승인을 받고 Harbour Biomed사가 중국 임상 2상을 완료하고 1차 유효성 평가지표였던 임상평가에서 위약 대비 유의성을 확인. 2020년 상반기 내 중국 임상 3상 진입이 예정

( 8 ) 대웅제약 계열사

대웅제약(지분율 30%)와 특수관계인 지분율이 33.3%로 대웅제약의 자회사

( 9 ) 예상 실적

< 표 7 > 예상 실적 (단위: 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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