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지정…신진작가 발굴·육성 공로 인정

어진 안국약품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가운데)과 함께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국약품 제공)
어진 안국약품 대표(오른쪽 첫번째)가 김정배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예술정책실장(가운데)과 함께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국약품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안국약품(001540, 대표 어진)은 지난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2014년 제정된 ‘문화예술후원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예술계의 대표 공공기관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최 및 주관으로 2015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인증사업’은 문화예술분야에 우수한 전문성을 갖추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해 후원 성과를 일궈 낸 기업과 단체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안국약품은 2016년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년 인증이 만료되는 올해 재인증을 받았다.이번 인증에서 안국약품은 단기간에 쉽게 성과가 나오지 않는 미술계의 생리에도 불구하고 각별히 신진작가에게 꾸준한 지원과 활동기반을 모색하는데 그치지 않았다. 또한 지역 주민의 문화 향유를 위한 기반 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안국문화재단과 안국약품갤러리AG는 전시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신진작가 발굴 육성에 힘을 싣기 위해 신진작가의 요청에 의한 미술계 인사(작가, 기획자, 평론가 등)와 독창적인 ‘1:1 작가 컨설팅’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하여 좋은 반향을 얻고 있으며 점차 확대 발전시킬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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