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행복나눔데이…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 참가

지난 11일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사진=CJ푸드빌 제공)
지난 11일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임직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사진=CJ푸드빌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초청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교실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CJ푸드빌은 지난 11일 서울 가산동에 위치한 ‘CJ푸드빌 아카데미’에서 서울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16명을 초청해 ‘뚜레쥬르 행복나눔데이’를 진행했다. 

전문 파티시에 등으로 구성된 임직원 봉사단은 2019 뚜레쥬르 크리스마스 케이크인 ‘산타와 함께 파티 크리스마스’를 모티프로 한 산타 케이크를 아이들과 함께 만들었다. 

아이들은 딸기가 샌드된 케이크 시트에 부드러운 생크림을 샌드한 뒤 각자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케이크를 개성 있게 장식했다. 케이크를 선물하고 싶은 사람에게 카드도 작성해 내가 만든 케이크를 뽐내는 발표 시간도 가졌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아이들에게 임직원들의 재능을 기부하며 소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모두가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뜻 깊었고,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나눔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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