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19일 정부서울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왼쪽 네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국가보훈처, 광복회, 한국조폐공사, NH농협은행과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등 5개 기관은 지난 7월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금 마련 업무협약’을 맺고 후원금 마련을 위해 100주년 기념주화를 판매한 바 있다.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한국조폐공사는 기념주화 판매 수익금으로 각각 4000만원씩 총 1억 2000만원을 광복회에 일괄 기부하며, 광복회에서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금과 생계가 곤란한 분들을 지원하는데 후원금을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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