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부터 매년 급여 1000원 미만 끝전 모아 이웃돕기 성금 후원

한원준 안국약품 전무(가운데)와 조남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국약품 제공)
한원준 안국약품 전무(가운데)와 조남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국약품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안국약품(001540, 대표 어진)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에 소재한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남범)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안국약품 임직원들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급여·상여의 1000원 미만의 끝전을 모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한원준 안국약품 생산본부장 전무와 조남범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잘 이겨낼 수 있기를 기원하며 안국약품 임직원들의 끝전 모으기로 마련한 총 5백만원을 전달했다.

안국약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끝전모으기 활동은 매년 지속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자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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