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나재철 대신증권(003540) 대표가 제5대 금융투자협회장으로 당선됐다.
나 신임 회장은 20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열린 임시총회 1차 투표에서 참석 회원사 중 76.3%의 지지를 획득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나 신임 회장은 당선 직후 “앞으로 자본시장이 한 차원 더 성장하고 금융투자업이 제2의 도약을 맞을 수 있도록 더 많이 소통하겠다”라며 “자본시장과 업계의 발전은 물론 이를 통해 기업들의 성장과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자강불식의 자세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김하영 기자
sohj0915@koreastoc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