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설 선물세트, 호텔에서 준비하세요"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은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설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급호텔에서 엄선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인기 상품을 대폭 늘리고 알찬 구성으로 실속을 갖춘 명품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꾸준히 사랑 받는 육류 세트는 올해 특별히 더 다양한 종류와 가격대로 준비했다.

청정지역 맑은 공기와 암반수, 양질의 사료를 먹고 자란 ‘영암 매력 한우’(25만원~95만원)를 올해 처음 판매한다. 1++ 최고 등급 한우 중에서도 전문가의 까다로운 선별 기준을 통과한 친환경 인증 ‘프리미엄 한우’(22만원~70만원), ‘한우 냉동 세트’(25만원) 등 지난해 대비 2배가 넘는 종류의 육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전통 방식으로 빚은 ‘기순도 명인의 장 실속 세트’(5만원~10만원), 아카시아꿀, 야생화꿀, 밤꽃꿀로 구성된 ‘허니 세트’(8만원), 부드러운 과육과 높은 당도를 자랑하는 ‘청도 명감 세트’(8만원)도 빠질 수 없는 인기 상품이다.

오직 롯데호텔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세트도 있다. 롯데호텔 자체 침구 브랜드 해온(he:on)의 ‘거위털 이불’(싱글 사이즈, 92만원), ‘거위털 베개 세트’(50만원)를 비롯해 롯데호텔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 식사권’(25만원~40만원), 기호에 맞게 와인, 치즈, 초콜릿 등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는 ‘델리카한스 햄퍼 세트’(20만원~60만원까지) 등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호텔제주에서는 제주하면 생각나는 ‘제주 흑돼지 삼겹살과 목살’(21만원), 제주 청정해역에서 갓 잡은 ‘장군의 옥돔’(24만원), ‘제주 레드향’(9만 9천원) 등 지역 특산품을 선별했다.

롯데호텔서울과 롯데호텔월드는 12월23일부터 1월23일까지, 롯데호텔제주는 12월28일부터 1월25일 까지 설 선물세트를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