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시작 3개월 만에 대세 결제수단으로…연말연초 다양한 혜택 준비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사진=신라면세점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신라면세점은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 ‘신라페이’가 도입 3개월 만에 신라인터넷면세점 전체 결제액 비중 50%를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는 현재 신라페이, 신용카드, 실시간 계좌이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SSG페이 등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결제 수단을 제공하고 있다. 신라페이는 신라인터넷면세점과 국내 1위 전자상거래 기업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페이’가 손잡고 지난 9월 선보인 간편결제 서비스로 결제 수단 중 가장 혜택이 크다.

신라페이로 결제하면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최대 5%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결제 수단과 결제 금액에 따라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라라캐시’와 ‘스마일캐시’가 적립된다. 청구 할인과 무이자 할부 이벤트도 상시 진행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연말·연초 휴가 성수기를 맞아 신라페이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신라페이 가입 시 최대 1만원 라라캐시 증정, 신라페이로 5만원 이상 결제 시 인천공항점 전용 1만원 선불카드 증정 등이다.

이밖에 서울점, 인천공항점, 김포공항점에서는 1월6일까지 1달러 이상 구매 후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갤럭시 폴드(2명), 갤럭시 워치 액티브2(5명)를 증정한다.

김포공항점에서는 1월1일부터 ‘개점 1주년 기념 100% 당첨 쿠폰 행사’도 진행한다. 1달러 이상 구매 후 영수증을 안내데스크에 제시하면 황금열쇠 3돈, 서울신라호텔 파크뷰 2인 식사권, 공항점용 선불카드 등을 받을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12월31일까지 화장품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출국전 막바지 쇼핑 고객을 위해 방문 시 구매금액별 사용 가능한 최대 16만원의 선불카드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서울점에서는 1월6일까지 구매금액별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최대 45만원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은 12월31일까지 400여 개 브랜드를 최대 40% 할인하는 ‘BYE 2019, BUY 2019, BY 신라’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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