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영 우리은행 상무(오른쪽)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송한영 우리은행 상무(오른쪽)와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우리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손태승)은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 표창 수여식’에서 여성 인재육성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지원 유공으로 민간부문 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여성인재 육성 및 확대에 있어 본부장급 이상 여성비율을 지난 2016년 9.4%에서 2018년 11.8%로 높였다. 오는 2022년까지 여성리더 비율을 소속장은 15%, 관리자 및 책임자급은 45% 수준까지 높일 계획이다.

또 우리은행은 지난 8월 여성가족부와 성별균형 포용성장 파트너십 자율협약을 체결하는 등 성평등 기업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도 여성인재 육성 및 일·생활 균형을 위한 지원제도를 강화하는 한편 신중년 특화서비스를 지속 출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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