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 세번째)과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20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왼쪽 세번째)과 허인 KB국민은행장(왼쪽 다섯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20일 금융감독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에서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망원시장에는 윤석헌 금융감독원장과 허인 KB국민은행장,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김혜은 기아대책 홍보대사 등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선물을 골랐다.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1년부터 2019년까지 총 6만9500여 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감원과 함께 전국 전통시장에서 가구당 6만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 4500여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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