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 브랜드 '킷캣'과 협업…밸런타인데이 기념 제품도 선봬

(사진=SPC그룹 제공)
(사진=SPC그룹 제공)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KITKAT)’과 협업한 이달의 맛 ‘아이스 킷캣’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누가 봐도 킷캣 케이크’, ‘아이스 킷캣 자이언트바’ 등도 함께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의 2월 이달의 맛 ‘아이스 킷캣(더블주니어, 4300원)’은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과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킷캣과 초콜릿 칩을 쏙쏙 넣은 제품으로, 바삭한 킷캣과 달콤한 아이스크림의 조화가 매력적인 제품이다.

이달의 케이크 ‘누가 봐도 킷캣 케이크(2만7000원)’는 이달의 맛 △아이스 킷캣 △엄마는 외계인 △쿠키 앤 크림 △아몬드 봉봉 등 총 5가지의 플레이버로 구성된 아이스크림 케이크 위에 킷캣 초콜릿 조각을 가득 쌓아 올렸다. ‘아이스 킷캣 자이언트바(3500원)’는 촉촉한 초코 케이크 시트 위에 아이스 킷캣 아이스크림을 올리고, 달콤한 초콜릿으로 코팅해 입 안 가득 진한 초콜릿의 풍미를 선사한다. 킷캣 초콜릿을 구현한 패키지로 특별함을 더했다.

이달의 맛 아이스 킷캣을 활용한 이색 음료도 만나볼 수 있다. ‘킷캣 오리지널 블라스트(레귤러, 4500원)’는 아이스 킷캣으로 만든 시원한 블라스트 위에 킷캣 초콜릿과 웨이퍼(Wafer, 얇은 슬라이스 형태의 과자)를 잘게 부숴 토핑했다.

이달의 맛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2월 한 달간 진행한다. 아이스 킷캣은 싱글레귤러 구매 시 500원을 추가하면 두 단계 사이즈 업그레이드한 더블주니어로 제공한다. 누가 봐도 킷캣 케이크는 2000원, 킷캣 오리지널 블라스트는 1000원, 아이스 킷캣 자이언트바는 500원의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오는 9일까지는 ‘해피포인트’나 ‘해피오더’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제품 구입 시 배달비 무료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 시즌을 맞아 글로벌 초콜릿 브랜드 킷캣과 특별한 협업을 진행했다”며 “기념일 선물로 좋은 케이크와 디저트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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