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정원 산책하며 와인 시음…봄 패키지 '스프링 블러썸' 이용 시 무료로 참여 가능

(사진=호텔신라 제공)
(사진=호텔신라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호텔 정원을 산책하며 와인을 시음하는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 와이너리 투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6만6000㎡(약 2만 평)에 이르는 호텔 정원을 배경으로 쉬리벤치, 비밀의 정원, 플라워 테라스 가든을 돌며 각 장소별 콘셉트에 맞는 와인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프랑스, 이탈리아뿐 아니라 칠레, 호주, 미국 등 다양한 국가의 와인을 공수해 와인을 폭 넓게 경험할 수 있다.

‘쉬리벤치’에서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스파클링 와인 4종을 시음할 수 있다. ‘쉬리벤치’는 제주신라호텔이 10여년간 진행한 와인파티 장소 중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이다. 쉬리벤치 옆에서 매일 밤 9시 열리는 ‘별자리 관측 프로그램’에도 참가할 수 있다.

두번째 시음 장소인 ‘비밀의 정원’에서는 꽃과 과실향의 화이트 와인 3종을 맛볼 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를 마무리하는 ‘플라워 테라스 가든’은 이국적인 야자수로 둘러싸인 야외 수영장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으로 레드와인 5종을 시음하도록 마련했다.

‘스타리 나이트 와이너리 투어’는 오는 3월14일부터 5월31일까지 매일 저녁 오후 7시30분부터 11시까지 운영된다. 봄 패키지 상품인 ‘스프링 블러썸’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와이너리 투어(2인)가 무료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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