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한국은행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2.1%로 하향 조정했다. 

한은은 27일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끝난 뒤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2019년 11월 예상했던 2.3%보다 0.2%포인트 낮췄다고 밝혔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당초 예상한 1.0%를 유지했다. 

한편 한은은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1.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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