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사전등록 200만명 돌파

(사진=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이승원)은 초대형 기대작인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퍼니파우)를 전 세계(일부 국가 제외)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3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는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의 만화를 바탕으로 한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 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RPG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직접 일곱 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며 스토리를 진행하는 어드벤쳐 방식의 게임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을 바탕으로 3D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필살기 연출이 특징이다.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글로벌 사전등록은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흥행 기대감을 높였다. 이 게임은 지난 해 6월 4일 한국과 일본에 선출시 한 뒤 10일 만에 양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동시에 매출 1위를 달성하는 등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은 글로벌 사전등록에 참가한 모든 이용자들에게 주인공 캐릭터(멜리오다스), 다이아(게임 재화), 골드(게임 재화) 등의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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