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까지 글로벌 CBT 진행

(사진=펄어비스 제공)
(사진=펄어비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의 액션 배틀로얄 게임 ‘섀도우 아레나(Shadow Arena)’ CBT가 3월 8일까지 진행 중인 가운데 방송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글로벌 이용자도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다.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등 테스트 지역을 글로벌로 확대하면서 글로벌 이용자들이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게임을 중계하고 있다. 대부분 스팀을 통해 섀도우 아레나를 즐기고 있다. 

중국 대형 스트리밍 사이트 douyu(도위)에서는 섀도우 아레나 채널 인기도가 154만을 넘어섰다.

북미는 동시 시청자 1만명을 보유한 NiteNightKid 및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게임 플레이와 중계 방송을 함께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에서는 팔로워 수 10만명을 보유한 베크, 샤아이쮜쯔 등 인기 스트리머가 섀도우 아레나 CBT를 콘텐츠로 스트리밍하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에서 지난 주말 스트리머 초청전을 개최했다. 4000명이 시청한 러시아 초청전은 러시아 최대 웹진 고하루가 대회를 열며 유튜브,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했다. 시청자들은 “2인 모드, 티어별 매칭 시스템으로 다양한 전술을 볼 수 있었다”, “검은사막 러시아 서버에서 활약 중인 스트리머들이 다수 있어서 더 흥미진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3월 5일 섀도우 아레나 공식 방송 ‘섀아TV’가 첫 선을 보이며 ‘2vs2 토너먼트 스트리머 최강자전’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에는 한국과 러시아에서 팀전 모드로 스트리머 초청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도 7일과 9일 스트리머 초청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유럽 및 북미지역에서 활약 중인 유명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유튜브, 트위치 등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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