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 캡처
사진=JTBC '이태원 클라쓰'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이태원 클라쓰가 재방송되는 가운데 이태원 클라쓰 인물관계도, 마현이, 할머니, 토니, 인물관계도, 크리스 라이언, 김토니, 결말, 결방, 조이서, 후속, OST, 김다미 나이, 박서준 나이 등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일 방송된 JTBC '이태원 클라쓰' 12회에서는 장근수(김동희) 계략으로 마현이(이주영)이 아웃팅을 당했다.

투자금 100억 유치에 성공하며 프랜차이즈 사업에 박차를 가한 단밤이었지만 장대희의 계략으로 큰 위기를 맞았고 장대희는 김순례(김미경)을 향해 "처음에는 버릇 고쳐주려는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이제 그놈 무릎 한 번 꿇려보는 것이 이 삶의 마지막 이유다"라고 전했다.

박새로이(박서준)은 "토니 일로 딜을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을 하며 도움을 거절했지만 최강포차 결승을 위해 제주도로 내려간 조이서(김다미) 생각에 김순례에게 투자를 부탁했다.

순조로울 것만 같은 대회 준비는 장근수가 다시 한번 마현이가 트렌스젠더라는 사실을 언론사에 제보하며 어렵게 풀려갔고 마현이를 향한 낯뜨거운 시선에 마현이는 사람들을 피해 도망쳤다.

이에 박새로이는 "괜찮아. 넌 누가 뭐래도 가장 용감하고 예쁜 여자야"라고 위로했고 결국 박새로이는 마현이를 대신해 결승전에 참가하기로 했다. 조이서는 마현이를 기사를 접한 이후 마현이를 향해 "나는 돌덩이. 뜨겁게 지져봐라. 나는 움직이지 않는 돌덩이. 거세게 때려봐라 나는 단단한 돌덩이. 깊은 어둠에 가둬봐라. 나는 홀로 빛나는 돌덩이. 부서지고 재가 되고 썩어버리는 섭리마저 거부하리. 살아남는 나. 나는 다이아"라는 시를 읊었고 결국 마현이는 경연장으로 돌아가 "저는 트렌스젠더다. 그리고 저는 오늘 우승하겠다"라고 말하며, 편견에 당당히 맞설 것을 선언했다.

마현이는 이주영이 맡고 있는 역할로 단밤의 요리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단밤알바 김토니 역을 맡은 크리스 라이언 역시 주목 받고 있다.

이태원 클라쓰 할머니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으며 김토니가 손주라는 사실을 일게 되었다. 할머니는 극 중 일수 할머니로 등장했다.

원작 웹툰 결말은 기존 이태원 클라쓰 줄거리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해피엔딩 결말을 맞는다.

이태원 클라쓰 결방에 대해서는 특별히 밝혀진 바 없으며 최근 코로나19(우한 폐렴)으로 인해 방송가에는 프로그램들이 결방하는 일이 잦아졌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는 총 16부작이며 후속으로는 김희애, 박해준, 박선영 등이 열연을 펼칠 드라마 '부부의 세계'가 3월 27일부터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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