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지쳤다면 '자연과 가까이'…

(사진=호텔신라 제공)
(사진=호텔신라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제주신라호텔은 트레킹, 피톤치드 삼림욕 등 자연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신라 포 유’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신라 포 유’ 프리미엄 패키지로 투숙하면 봄기운 가득한 ‘치유의 숲’ 트레킹 후 저녁식사로 원기 회복을 돕는 건강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할 수 있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치유의 숲’은 인체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산림의 다양한 환경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특히 사전예약제로 1일 수용인원을 관리하고 있어 한적한 분위기 속에서 이용 가능하다. 

프리미엄 패키지 이용객은 특별히 준비된 차량을 타고 숲으로 이동하게 된다. 레저 전문가(G.A.O.) 직원이 동행해 숲을 안내한다.

호텔로 돌아와서는 한식당 ‘천지’에서 준비한 ‘표고버섯 해신탕’을 즐길 수 있다. 면역력 향상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제주산 표고버섯을 메인으로 전복과 소고기 등 원기를 북돋아 줄 각종 보양 재료가 들어갔다.

저녁식사 후에는 숨비정원을 산책하거나 야외 온수풀과 자쿠지를 이용할 수 있다. 패키지에 포함된 조식의 경우 룸서비스로 변경하거나 중식 뷔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신라 포 유’ 프리미엄 패키지는 산 전망 스탠다드 객실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조식 또는 중식 2인(박당) △G.A.O. 힐링 트레킹 △디너 2인(투숙 중 1회) △김포공항 인근 무료 주차 서비스 △올래바 프라이빗 체크인 서비스(12~16시) △신라 에코백 1개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14시) △세탁 서비스 50% 할인 혜택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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