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우아한 모녀’ 방송 캡처
사진=KBS2 ‘우아한 모녀’ 방송 캡처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우아한 모녀' 몇부작, 후속, 마지막회, OST, 인물관계도, 시청률이 관심인 가운데 차예련이 최명길을 향한 애증을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 한유진(차예련)이 캐리(최명길)에게 "내 눈앞에서 죽어. 그게 내 복수니까"라고 으름장을 놓았다.

캐리는 자리에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갔다. 한유진은 의사로부터 "1년이 최대일 것 같지만 희망을 버리지는 말라"는 소리를 듣고 충격을 받아 휘청였다.

'우아한 모녀' 마지막회는 현재는 2020년 3월 27일로 예정되어 있지만 연장의 유무에 따라 달라진다.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정미애, 캐리정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는 차미연은 원수의 딸을 유괴해 복수의 도구로 삼지만 후에 참혹하게 무너지는 모성의 소유자다. 

한유진(제니스)은 복수의 화신이 돼 사랑하는 남자까지 도구로 이용하고, 구해준은 사랑을 위해 왕좌까지 버리지만 배신당하고 만다.

여성듀오 코다브릿지가 참여한 OST ‘또 멀어질까봐’가 23일 공개됐다. ‘또 멀어질까봐'는 현실의 아쉬움이 진한 가창력을 통해 전달되는 노래다.

'우아한 모녀'는 100부작이며 후속은 박하나, 고세원이 출연하는 '위험한 약속'이다.

한편 '우아한 모녀' 시청률은 20일 기준 17.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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