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서준 SNS
사진=박서준 SNS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이태원 클라쓰' 재방송, OST, 결말, 몇부작, 후속, 16회 예고가 궁금한 가운데 박서준이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서준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회 촬영 당시의 비하인드 컷을 게재하며 종영 소감을 남겼다. 그는 극 중 대사를 활용해 “어젯밤은 술이 너무 달았습니다”로 말문을 연 후 “이제야 정신 좀 차렸네요. 정신없이 달려온 7개월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으로 보상받는 기분이라 더 달았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새로이와 함께 하며 인간 박서준도 더욱 성장했다고 느껴집니다. 제 인생에 소신,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준 모든 제작진 그리고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제 새로이는 저의 또하나의 일기장으로 남아 있겠네요”라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현했다. "그동안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과 함께 했기에 더 아름답고 완성된 순간이었다. 건강하시라"고 덧붙였다.

'이태원 클라쓰' 측은 20일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Original Sound Track)를 발매했다.

웹툰 '이태원 클라쓰'는 권선징악의 주제의식을 담으며 종료되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비슷한 결말로 끝을 맺었다.

'이태원 클라쓰'는 16부작이며 후속은 김희애와 박해준이 출연하는 '부부의 세계'다.

한편 '이태원 클라쓰' 16회 예고는 따로 없었으며 드라맥스에서 오후 7시 25분에 1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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