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 IP '스톤에이지' 활용…공식 유튜브 채널서 게임 준비과정 공개 예정

(사진=넷마블 제공)
(사진=넷마블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이승원)은 모바일 턴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스톤에이지 월드(개발사 넷마블엔투)'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톤에이지 월드는 PC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해 원작의 다양한 펫들과 콘텐츠를 모바일 턴제 MMORPG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아기자기한 3D 그래픽으로 석기 시대 생활, 다양한 펫 등 원작의 감성을 담아냈다. 이에 더해 필드 기반의 동시접속 환경을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의 교감 및 협력으로 진행되는 전투와 미션 등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사이트에서는 원작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한 ‘골로스’의 이미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톤에이지 월드에 대한 정보와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톤TV에서는 사내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스톤에이지 월드의 준비 과정을 진솔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장중선 넷마블 본부장은 “스톤에이지 월드는 넷마블의 자체 IP인 스톤에이지를 활용해 국내 최초의 턴제 MMORPG로 구현해낸 작품”이라며 “이번 티저 사이트를 시작으로 출시 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용자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함께 소통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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