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간 리뉴얼한 '델리카한스'도 새롭게 오픈

(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제주는 5월1일 ‘로망(로즈+망고) 프라페’ 출시와 함께 리뉴얼한 부티크 베이커리 샵 ‘델리카한스’를 새롭게 오픈, 고객 맞이 채비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최고급 제주산 애플망고가 가득 들어간 롯데호텔제주의 시그니처 빙수 ‘로망 프라페’는 8층 페닌슐라에서 판매한다. 로망 프라페는 진한 애플망고의 향과 맛, 만개한 장미 모양의 비주얼, 눈꽃 얼음의 조화로 눈길을 끈다.

망고 퓨레와 통팥, 큐브 치즈 케이크도 함께 제공된다. 8월까지 판매 예정이며 작년부터 선보인 미니 로망 프라페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미니 로망 프라페 4만원, 로망 프라페 6만원이다.

롯데호텔제주의 부티크 베이커리 샵 ‘델리카한스’도 두 달간의 리뉴얼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연다.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건축설계사인 ‘WATG’가 맡아 모던하면서도 캐쥬얼한 느낌을 감각적으로 구현했다. 또 제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베이커리와 음료를 출시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대표적으로 청정 제주 섬 속의 섬 ‘우도’의 특산품으로 만든 ‘제주 우도 땅콩 가나슈’를 만나볼 수 있다. 제주산 망고 에클레어, 아몬드 밤 패스츄리, 아이스크림 모양의 유자 바, 버블 케이크 등 품격 높은 베이커리와 제주 콩 보리 미숫가루, 새콤달콤한 한라봉과 청귤로 만든 에이드도 만날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