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잇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높은 미래가치

대전 둔곡우미린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대전 둔곡우미린 조감도 (사진=우미건설)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우미건설이 대전 유성구 내 ‘대전 둔곡우미린’을 선보인다.

29일 우미건설(대표 배영한)에 따르면 대전광역시 유성구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둔곡지구 A-3블록에 ‘대전 둔곡우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전과 세종을 잇는 곳에 위치하고 중이온가속기가 건설 예정인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위치해 배후수요 및 미래가치가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 둔곡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8층 7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760가구로 지역 내 선호도 높은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세부 타입 별로는 △65㎡A 92가구 △68㎡A 233가구 △73㎡A 20가구 △76㎡A 37가구 △84㎡A 247가구 △84㎡B 78가구 △84㎡C 53가구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세계적 수준의 기초연구환경을 구축하고 기초연구와 비즈니스가 융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국책사업으로 조성된 지역이다. 이와 함께 주거시설 및 생활인프라도 함께 구축될 예정이다.

‘대전 둔곡우미린’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는 물론 대덕테크노밸리와 함께 중이온가속기(예정), 연구용지(예정) 등의 배후 주거지로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대전 둔곡우미린’은 세종시와 대전시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도 갖췄다. 구즉세종로(세종시-대덕테크노밸리간 연결도로)를 통해 세종시와 대전시를 빠르게 오갈 수 있다. 금남-북대전IC 연결도로도 예정돼 있고,올 하반기에는대전 봉산동과 이어지는 4차로 확장 사업도 개통 계획이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바로 앞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어, 향후 개교 시 도보로 통학이 가능해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예정이다. 삼성천과 어린이공원(예정) 등으로 쾌적한 청정환경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구축돼 있다. 대전 현대프리미엄아울렛이 공사중이고 롯데마트 대덕테크노밸리점, 코스트코세종점 등도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대전 둔곡우미린’은넓은 동간 거리와 전 세대 남향위주의 배치, 판상형 및 4베이 설계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측정부터 효율적인 저감까지 관리해주는에어 클린(air-cLynn)시스템도 적용된다.

우미린만의 커뮤니티시설도 도입된다. 다목적 실내체육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등의 커뮤니티시설과 맘스스테이션 겸용의 카페Lynn이 조성된다. 남•녀 구분되는 독서실과 게스트하우스 등의특화시설도 들어선다.

이와 함께 같은 날 우미건설 한 관계자는 “대전 둔곡우미린은 세종과 대전을 잇는 최적의 입지를 가진 데다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업무용지대비 주거용지비율이 적어 희소성이 매우 높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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