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언택트 방식으로 채용 정보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사진=엔씨소프트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엔씨소프트(036570, 대표 김택진)가 2020년 하계 인턴사원을 공개 모집한다. 인턴사원 지원자들은 5월 8일부터 21일 오후 2시까지 엔씨소프트 채용 사이트에서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총 18개 부문이다. △게임 개발 △서비스 플랫폼 개발 △Game AI △Speech AI △Vision AI △Knowledge AI △Language AI △데이터 엔지니어링 △게임 기획 △컨셉 아트 △서비스 UX 기획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획 △개발 관리(PM) △게임 사업 △시큐리티 엔지니어링 △시스템 엔지니어링 △인사 △홍보 등에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입사지원서 접수 및 서류 전형, 온라인 인성 검사(NC TEST), 면접 순으로 진행한다. 지원자는 5월 28일 서류 전형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 인턴십 프로그램은 채용연계형 프로그램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초부터 7주간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에게는 ‘엔씨 플래그십’ 제도를 통해 장학금 혜택과 2021년도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엔씨소프트는 다양한 언택트 방식으로 채용정보를 제공한다. 지원 희망자는 5월 12일, 13일 이틀간 열리는 △‘온라인 1:1 직무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줌’을 통해 모집 분야별 선배 사원들과 1:1 화상 대화 형식으로 진행한다. 지원서를 작성하면서 궁금했던 점이나 팁 등을 직접 질문할 수 있다.

‘독취사’(네이버 취업카페)에서 채용 담당자와 △‘온라인 서면 인터뷰’도 진행한다. 인턴 채용전형과 근무환경, 지원서 관련 질문사항, 팁 등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5월 13일까지 카페 내 상담 게시물에 댓글로 질문을 남기면, 15일 채용 담당자의 답변을 별도 포스팅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지원 희망자들에게 추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총 3편의 영상 콘텐츠를 공식 SNS 채널에 선보일 예정이다. 인턴십 프로그램 소개, 인턴 선배들의 인터뷰, 주요 질문들을 모은 Q&A 리뷰 등 3편의 영상을 통해 인턴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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