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환경영상제작지원 및 전문가 육성 프로젝트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2기 모집

(사진=GS홈쇼핑 제공)
(사진=GS홈쇼핑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GS홈쇼핑은 청소년 환경영상제작지원 및 전문가 육성프로젝트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Youth Media Creators)’ 2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는 다양한 환경 문제 해결에 앞장설 미래의 영상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해 GS홈쇼핑이 환경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영상 제작 비용뿐 아니라 각 분야 영상 전문가들의 강연과 멘토링까지 지원한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인식하게 하고 공익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역할을 하고자 기획됐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올해 2기를 맞이하게 된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에는 영화감독, 방송국PD, 유튜버 등 영상 관련 진로를 계획하고 있거나 환경문제를 알리는 일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개인 혹은 5인 이내의 팀으로 지원 가능하며 미세먼지, 플라스틱 쓰레기, 대체에너지, 기후 위기, 채식 등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해결 방안 등을 다룬 영상 시놉시스 및 신청서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캠페인 영상, 극영화, 다큐멘터리 등 장르 제한이 없어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 구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스미디어 크리에이터’ 2기에는 제작비를 포함해 총 2100만원이 지원된다. 6월2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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