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최고 39층 7개동 아파트 907세대·주거형 오피스텔 84실 분양

더샵 광주포레스트 투시도 (제공=포스코건설 제공)
더샵 광주포레스트 투시도 (제공=포스코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더샵 광주포레스트' 사이버 견본주택을 28일 열고 다음 달 분양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광주광역시 북구 문흥동 일대에 지상 최고 39층, 아파트 907세대, 오피스텔 84실 규모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다음 달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이 시작되며, 11일 1순위, 12일 2순위 순으로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8일이고 정당계약은 6월 29일~7월 5일까지 7일간이다. 

오피스텔 청약은 6월 10~16일까지 '더샵 광주포레스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17일 당첨자 발표를 하고 18~19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과 아파트 동시 청약이 가능하며, 거주지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청약신청금과 재당첨 제한이 없으며,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더샵 광주포레스트는 더샵 브랜드 리뉴얼 후 광주에서 분양하는 첫 번째 단지인데다 문흥∙각화권역은 광주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어 미래가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 744-13번지에 있으며 사전예약을 마친 정당계약자에 한해 입장할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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