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시애틀 노선 주 3회 운영 재개

A350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국내 기업용 전세기를 총 16회 운영해 3734명을 수송했으며, 재외국민용 전세기까지 합치면 총 45회에 걸쳐 1만1609명을 수송하게된다.

29일 아시아나항공(020560, 사장 한창수)에 따르면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중국 광저우로 향하는 삼성디스플레이 엔지니어 약 140여명 등 총 840여명을 태우는 총 4회 전세기를 운영한다.

이번  전세기 운영은 국내 기업인들의 원활한 해외업무 수행과 국내 복귀를 희망하는 재외국민들을 위해 전세기 운영을 확대하고, 화물수송 역량을 집중해 수익성 개선에 총력을 다하기 위해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6월 시애틀 노선 주 3회, 싱가포르 노선 주 2회, 시드니 노선 주 1회 운항을 재개한다. 또한, 마닐라 노선 주 1회, 프랑크푸르트 노선 주 1회 증편해 국제선 17개 노선을 주 61회 운항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