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부암1구역 재개발…각종 인프라 우수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조감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대표 하석주)은 부산광역시 진구 부암1구역을 재개발해 들어서는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견본주택을 12일 열고 이달 중 분양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은 지하 4층~지상 34층, 21개 동, 총 2195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44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암동 일대는 백양산, 부산시민공원 등이 가깝고, 서면 상권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초·중·고등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계절별 특징 있는 색들이 구현되도록 단지 조경이 설계됐으며, 피트니스클럽, 건식사우나, 작은 도서관, 경로당 등 커뮤니티시설도 갖추고 있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쾌적한 환경과 서면 상권의 편리한 인프라, 대단지 브랜드 등 장점을 고르게 가지고 있어 문의가 꾸준하게 늘고 있다”고 말했다.

6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일정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에 있으며,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백양산 롯데캐슬 골드센트럴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해야 방문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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