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달10구역 재개발…3432가구 중 2165가구 일반분양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GS건설 제공)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HDC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은 19일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29일 분양을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원 센트럴 아이파크 자이’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10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4층~지상 25층, 30개 동, 총 343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216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또한, 단지 주변에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넓은 동간 거리로 주거 쾌적성이 극대화 됐다. 

분양은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당해 지역 1순위, 7월 1일 기타지역 1순위, 2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7월 8일 당첨자 발표 이후 20일부터 31일까지 정당계약이 시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3000가구가 넘는 대단지로 공급되는 만큼 상징성이 높은데다 각종 생활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는 입지 조건으로 벌써부터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수원 분양시장 분위기가 상승세를 탄데다 각종 개발 호재로 미래가치도 높은 만큼 좋은 청약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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