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겨냥한 '삼시세끼', '레스토랑 어벤져스' 패키지 내놔…정가 대비 최대 60% 할인

(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 월드는 여름철 쾌적한 호텔 내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실속형 호캉스 패키지 ‘삼시세끼 인 호텔’과 ‘레스토랑 어벤져스’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호텔 안에서 하루 세 번의 식사를 모두 즐길 수 있는 ‘삼시세끼 인 호텔’은 커플형·패밀리형 2가지 타입으로 구분된다. 커플형은 디럭스룸 1박과 라세느 2인 조식, 도림의 2인 런치 코스 요리, 프리미엄 맥주 펍 클라우드 비어스테이션의 치킨(혹은 스테이크)과 생맥주 2잔으로 구성됐다.

패밀리형 상품은 패밀리 트윈룸과 라세느 3인 조식(성인2·소인1), 도림 2인 런치 코스(소인 별도 추가) 외에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에서 즐기는 치킨(혹은 피자 또는 떡볶이), 생맥주 2잔과 탄산음료 1잔이 제공된다. 8월31일까지 예약 가능하며 가격은 커플형 30만원, 패밀리형 33만원부터.

‘레스토랑 어벤저스’ 패키지는 식도락가들이 반길 만한 상품이다. 주중(월~금) 전용상품으로 디럭스룸 1박에 발렛 서비스 무료 1회, 오후 12시 얼리 체크인과 오후 4시 레이트 체크아웃 특전이 공통으로 제공된다.

추가로 라세느와 도림의 식사 1회를 선택할 수 있다. 두 레스토랑 모두 런치와 디너 중 선택 가능하며 라세느 선택 시 요금은 런치 23만5000원, 디너 27만5000원부터이다.

도림은 게살 수프, 팔보채, 탕수육, 중국식 냉면으로 구성된 2인 특별 코스 요리가 제공되며 23만5000원부터다. 평상시 2인 식사 비용으로 호캉스까지 해결할 수 있어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단 상기 패키지 가격은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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