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바디 와인으로 깔끔한 산미와 부드러운 탄닌 어우러져

(사진=롯데호텔 제공)
(사진=롯데호텔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은 아르헨티나의 ‘까테나 자파타(Catena Zapata)’ 와이너리와 협업해 시그니처 와인 ‘DV 까테나 말벡(D.V. Catena Malbec)’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호텔 시그니처 와인은 조종식 롯데호텔 서울 총지배인, 가스톤 페레즈 이스키에르도(Gaston Perez Izquierdo) 까테나 자파타 와이너리 CEO, 알프레도 바스쿠(Alfredo Bascou) 주한 아르헨티나 대사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까테나 자파타’ 와이너리는 영국 유명 와인 잡지 ‘드링크 인터네셔널’이 선정한 2020년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와이너리 1위이자 와인의 황제라 불리는 로버트 파커(Robert Parker)가 남미 최초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와이너리다.

‘DV 까테나 말벡’은 현재 와이너리 오너인 ‘니콜라스 까테나 자파타(Nicholas Catena Zapata)’가 아버지를 기리기 위해 만든 헌정 와인이다. 자두, 베리류와 같은 과일 향이 흑후추, 장미, 바닐라 향과 함께 진하게 피어 오르는 ‘풀바디’ 와인으로 깔끔한 산미를 느낄 수 있고 부드러운 탄닌이 어우러져 긴 여운을 남긴다.

이번 시그니처 와인은 롯데호텔 5개 지점(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에서 동시 판매된다. 레스토랑에서 이용 시 병당 10만원, 델리카한스에서 구매 시 병당 6만원이다. 롯데호텔 서울은 출시를 기념해 8월31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페닌슐라 라운지&바에서는 와인 주문 시 치즈 플래터가 제공되며 델리카한스에서는 10% 할인된 5만4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라세느, 도림, 모모야마, 무궁화에서는 메뉴와 함께 주문 시 22% 할인된 7만8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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