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리그(PMWL) 홍보(사진=펍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리그'(PMWL) 홍보(사진=펍지)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펍지(주)(대표 김창한)는 총상금 85만 달러(약 10억2000만원)가 걸려있는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리그(PMWL)’ 시즌 제로(SEASON ZERO) 를 7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월드리그’ 시즌 제로에서는 세계 정상급 실력을 자랑하는 총 40개 팀이 이스트(20개팀)와 웨스트(20개팀) 2개 리그로 나뉘어 총상금 85만 달러를 놓고 치열한 승부를 겨루게 된다.

각 리그 20개 팀은 4개 씩 5개 그룹으로 나뉘고, 7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프닝 위켄드(Opening Weekend)를 진행해 시드를 배정받게 된다.

이후, 3주간 매주 화·수요일 하루 5매치(게임대결)를 펼친 다음, 주별 상위 16개 팀을 선정해, 금·토·일요일에 슈퍼 위켄드(Super Weekend) 매치에 출전한다. 슈퍼 위켄드 상위 점수 16개 팀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파이널 매치에 진출한다.

총상금 85만 달러는 순위에 따라 차등 분배되는 한편 참가한 모든 팀을 대상으로 동일하게 지급되는 상금, MVP 상금 등이 85만 달러에 포함된다. 특히, 한국에서는 국가대표 선발전 최종 우승팀인 T1(구 XENON)이 이스트 리그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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