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4개국 '앱스토어' 총 26종 게임, 100개국 '구글플레이' 총 16게임 매출 100위 안에

(넷마블)
(넷마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자사 북미 자회사인 카밤과 잼시티를 합친 게임들 중 앱스토어(144개국)에서 총 26종 게임, 구글플레이(100개국)에서는 총 16종 게임이 한국,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매출 순위 상위 100위권을 차지해 해외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게임별로는 올해 3월 전세계에 출시된 ‘일곱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앱스토어 기준 63개국, 구글 플레이 기준 82개국을 대상으로 상위 100위권을 차지했다. 또, 올해 3월 출시된 북미 앱스토어에서 최고 매출 순위 3위, 프랑스 등 주요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넷마블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마블 퓨처파이트’는 32개국 앱스토어 및 35개국 구글 플레이에서 상위 100개 게임에 포함돼 글로벌 시장에서 변함없는 인기를 끌고 있다.

카밤은 대표작 ‘마블 올스타배틀’이 116개국 앱스토어, 구글플레이 94개국에서 상위 100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또, 잼시티의 ‘해리포터: 호그와트 미스터리’는 36개국 앱스토어 및 29개국 구글 플레이 상위 100위를 차지하고 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BTS 유니버스 스토리 △배틀로얄 MMORPG ‘A3: STILL ALIVE’ △넷마블의 대표 IP ‘세븐나이츠’를 바탕으로 한 ‘세븐나이츠 타임원더러‘ 등을 다양한 신작을 올 하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카밤은 실시간 모바일 액션 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를 올 4분기 출시 목표로 준비 중이며, 디즈니 IP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게임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를 개발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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