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가구 모집에 1만4000여명 몰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롯데건설이 공급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가 1순위 청약 결과 평균 119.55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전 타입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5일 진행된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 청약 1순위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123가구 모집에 1만4705명이 청약 신청했다.

'길음역 롯데캐슬 트윈골드'는 길음역세권 주택을 재개발해 지하 5층~지상 35층, 2개 동, 총 395가구가 조성되며 길음역과 지하 통로로 직접 연결된다.

분양관계자는 "이미 조성된 길음뉴타운의 생활 인프라와 4호선 길음역과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로써 수요자들의 관심이 컸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8월 4일부터 7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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