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330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A330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 대표 한창수)은 화물수송 확대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 1151억원으로 전년동기(영업손실 1070억원) 대비 흑자전환 했다고 7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도 1162억원으로 전년동기(당기순손실 577억원) 대비 흑자전환됐다. 

다만, 2분기 매출은 8186억원으로 전년동기(1조4813억원) 대비 45% 감소됐다.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흑자 전환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은 ‘화물 매출’이다.

특히, 화물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미주, 유럽 노선과 같은 장거리 노선이 이번 실적에 힘을 실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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