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8.2' 업데이트 홍보(사진=펍지주식회사)
'배틀그라운드 8.2' 업데이트 홍보(사진=펍지주식회사)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는 올해 세 번째 글로벌 이스포츠(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 2’(PCS2) 개막을 앞두고, 이벤트 및 신규무기를 선보이는 등 ‘배틀그라운드 8.2’ 업데이트를 19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PCS2의 승자를 예측하는 Pick’Em(픽’엠) 챌린지(도전) 이벤트는 8월 19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경기 시청 또는 게임 내 아이템 구매로 투표권을 획득해 우승팀을 예측하고 성공 시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아이템 구매 및 우승팀 투표 마감시간은 9월 8일 오후 5시까지다.

특히,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러 신규 무기가 추가됐다.

보급 상자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는 최신 경기관총 ‘MG3’는 다른 총기와 달리 660rpm(분당 발사 수) 및 990rpm의 두 가지 연사 모드가 가능하며, 차량 사격 시 1.25배의 데미지(타격)을 입힐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다.

또한, 신규 투척 무기인 ‘교란 수류탄’도 추가됐다. 교란 수류탄은 사녹에만 소량 스폰되며, 투척 후 10초간 가짜 사격음을 만들어 유저의 위치를 숨기는 등 적을 혼란에 빠뜨릴 수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