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1차 합동설명회

가오동2구역 재건축 조감도
가오동2구역 재건축 조감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전광역시 가오동2구역 재건축사업 시공사가 29일 결정된다. 

가오동2구역 재건축사업 조합은 22일 1차 합동설명회, 29일 2차 합동설명회와 시공사 선정총회를 열고 최종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7월 31일 마감한 시공사 입찰에 롯데건설과 KCC건설이 참여하며 수주 경쟁 중이다.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랜기간 홍보활동을 펼쳐온 롯데건설이 유리해보이지만 조합에 보다 저렴한 공사비를 제안하는 등 좋은 사업조건을 제시한 KCC건설도 해볼 만 하다는 평가다.

가오동2구역 재건축사업은 1985년 준공된 대전광역시 동구 천동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해 지하 2층~지상 33층, 12개 동, 903가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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