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시즌2' 원정대 영지(사진=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시즌2' 원정대 영지(사진=스마일게이트)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스마일게이트(대표 성준호, 장인아)는 PC 기반 MMORPG(다중접속수행역할게임) 전투 시스템(트라이포드) 몰이사냥의 쾌감을 높이는 특징을 지닌 ‘로스크아크 시즌2’를 8월 12일 공개한 가운데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로스크아크 시즌2(이하 시즌)’는 신규 서버 '카단'이 추가됐으며, 915레벨까지 초고속 성장이 가능한 미션형 성장 이벤트 ‘로아 익스프레스’도 새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번 로스트아크 시즌 2에서는 헌터 계열 클래스(계급)이자 원거리 공격에 뛰어난 ‘스카우터’와 암살자 계열 클래스 ‘리퍼’가 추가된다.

‘스카우터’는 주요 무기인 드론에게 원격 명령을 내려 원거리에 있는 적을 견제‧공격을 가할 수 있다. 드론, 합체, 변신 등을 통해 영화에서 볼법한 최첨단 기술 공격 스타일을 선보인다.

특히, 드론은 자동 공격 외 개별 조종이 가능해 컨트롤 실력에 따라 공격력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어 복잡한 컨트롤을 선호하는 게이머(유저)들에게 적격이다.

암살자 계열의 3번째 클래스 ‘리퍼’는 단검을 주무기로 은신과 습격에 최적화된 클래스다. 독으로 적을 중독시켜 지속적인 피해를 주거나 스킬인 ‘페르소나’를 통해 분신을 만들어 적을 교란하는 등 암살자 계열답게 은밀하고 치명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울러, 전투레벨 50을 달성할 경우 루테란의 왕 '실리안'으로부터 아무도 발길을 들이지 않은 '원정대 영지'를 선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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