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언택트 추석' 위한 '휴(休)·식(食)·락(樂)' 패키지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귀성 자제’가 권고되는 올 추석, 객실 내에서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연휴 전용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25일부터 10월11일까지 투숙 가능한 ‘휴(休)·식(食)·락(樂) 패키지’는 위생 관리가 철저한 호텔 객실 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객실 1박, 조식(일품 메뉴) 2인, 보드게임 2종과 마스크 스트랩 2개가 제공된다. 특히 추석 당일인 10월1일에는 ‘한가위 특선 조식’이 준비된다.   

가격은 1박 기준 메인 타워는 22만원(이하 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이그제큐티브 타워는 30만원부터다.

특히 9월30일부터 10월4일까지는 메인 타워 1박, 조식 2인과 더불어 한식당 무궁화, 중식당 도림, 일식당 모모야마 중 한 곳에서 추석 특선 디너 2인까지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박 기준 37만원부터다.

패키지 예약 시 발송되는 예약 확인 문자에 함께 전달되는 온라인 페이지에서는 비대면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 메뉴 이용 방법, 객실 내 TV를 활용해 화상 통화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알려준다.

패키지는 9월12일부터 유선, 공식 홈페이지 및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