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코스닥 거래마감 시황(자료=네이버)
카카오게임즈 코스닥 거래마감 시황(자료=네이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SK바이오팜이 기록한 ‘따상상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코스닥 상장 3번째 거래일인 14일 ‘따상상상(3거래일 상한가)’의 상승질주가 멈췄다.

14일 카카오게임즈는 11일 전 거래대비(8만1100원) 대비 7300원(-9.0%) 하락한 7만3800원에 장을 마쳤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장 초반만 하더라도 전 거래대비(8만1100원) 대비 9.86%(8만9100원) 올라 ‘따상상상’(공모가 2배+3거래일 상한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컸지만, 매도물량이 대거 풀리면서 장 초반 8~9%대의 오름세를 지키지 못하고 상승세가 꺾이면서 하락으로 마감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시총) 순위는 3위에서 5위(5조4025억원)로 떨어져 코스닥 상장 첫 날(10일)과 순위가 같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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