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인공 서핑 테마파크로 겨울철·야갼에도 서핑 가능
전용 브랜드관 오픈해 이용권 최대 42% 할인가로 제공

(사진=야놀자 제공)
(사진=야놀자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는 ‘웨이브파크 이용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초 경기도 시흥에 오픈한 웨이브파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 서핑 테마파크다. 미온수 공급 시스템과 야간 조명시설을 구비해 겨울철과 야간에도 서핑이 가능하다. 다양한 높이의 파도를 생성해 초보부터 프로서퍼까지 누구나 서핑을 즐길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예약 시스템을 마련하고 입장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 보다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야놀자는 웨이브파크 전용 브랜드관을 열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용권을 최대 42% 할인한다. 5만원 이상 결제 시에는 카카오페이 5000원 할인도 적용된다. 16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500명에 한해 최대 46%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가 60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용권은 오는 11월말까지 사용 가능하다.

서핑 상품 전용 기획전도 진행한다. 연말까지 강원도 양양, 부산 해운대 등 전국 인기 서핑장 이용권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기획전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전용 5%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코로나19로 여가활동 선택의 폭이 좁아진 만큼 레저활동에서 특별한 경험을 추구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군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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