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사진=포스코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28일 더샵 갤러리에서 서울 문래동 철공소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스틸아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8일부터 이달 23일까지 서울소공인협회, 영등포·경인로 일대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된 '스틸아트 공모전'은 11개 팀이 참여했다. 

공모전 결과 '복을 물고온 제비'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더샵# 포레스트', 'echo of circle', 'the giving tree' 등이 우수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7백만원, 우수상에는 6백만원이 지급됐다. 

상금 외에도 수상작들은 31일까지 더샵갤러리 1층에 전시되며, 이후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청주 더샵 퍼스트파크 아파트 등의 커뮤니티시설 로비에 설치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은 "이번 공모전은 인류의 생활과 밀접한 철을 매개로 도시재생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다 추진하게 됐다"며 "경영이념에 걸맞게 소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상생활동을 앞으로도 지속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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