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 가전 양판점, 창립 32주년 기념해 재단장
오픈 기념 식기세척기, 냉장고, TV, 건조기 등 22개 품목 대폭 할인

(사진=전자랜드 제공)
(사진=전자랜드 제공)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전자랜드(대표 홍봉철)는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에 위치한 파워센터 용산본점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 리뉴얼은 2017년 이후 3년만이다. 전자랜드는 32년간 자리를 지켜온 용산점을 리뉴얼 오픈하면서 브랜드 가치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최근 언택트 소비 트렌드로 온라인 시장이 크게 성장했지만, 전자랜드는 오프라인 매장만의 강점인 ‘체험’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리뉴얼을 진행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용산본점은 전국 매장 중 가장 큰 규모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1000평 공간에 60평을 더해 고객 체험 공간을 확대했다. 고객 동선을 고려한 매장 세분화와 신규 브랜드 입점 등으로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조성했다.

휴테크 브랜드존과 벤스 가구매장도 새롭게 선보인다. 

전자랜드는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식기세척기, 냉장고, TV, 세탁기,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다양한 품목의 가전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용산본점에서는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다우니세트, 스탠냄비, 인덕션프라이팬세트, 1구인덕션 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각 제조사에서도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삼성전자에서는 요변자기세트, 에어프라이어를, LG전자에서는 멀티블렌더, 냄비세트, 가마솥세트를, 위니아전자에서는 공기청정기, 스팀다리미, 선풍기 등을 준비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창립 32주년을 맞아 전자랜드의 심장인 용산본점 리뉴얼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에 맞는 변화를 꾸준히 시도해, 가전 유통채널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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