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행사(사진=GS건설 제공)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행사(사진=GS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GS건설(006360, 대표 허창수, 임병용)은 6일 서울~문산 고속도로 개통행사를 열고 7일 0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서울~문산 고속도로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강매동에서 파주시 문산읍 내포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지난 2015년 11월 착공 이후 5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서울문산고속도로㈜가 사업시행자를 맡고, GS건설이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준공과 동시에 시설물을 국가에 기부채납하고 이후 30년간 관리운영권을 부여받아 운영하게 된다. 

GS건설은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공기 내 성공적으로 준공함으로써 앞으로 진행할 민자도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부문 대표는 “GS건설의 풍부한 민자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서울~문산 고속도로를 공기 연장 없이 성공적으로 수행 및 개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국내외 인프라 건설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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