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4 출시 1주년 맞아 이용자 간담회 ‘브이포택트(브이포+언택트)’ 개최

V4 1주년 기념 '브이포택트(V4+언택트)' 간담회 개최(사진=넥슨)
V4 1주년 기념 '브이포택트(V4+언택트)' 간담회 개최(사진=넥슨)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V4는 모바일 게임 최초 특정시간 동안 모든 이용자가 다른 서버의 중심부까지 진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RvR(진영 간 전투) 콘텐츠인 ‘실루나스 침공’을 개발하고 있다.”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V4(Victory For)’의 출시 1주년을 맞아 7일 이용자 간담회 ‘브이포택트(브이포와 언택트의 합성어)’를 열고 2021년 개발 방향성을 제시해 이같이 밝혔다.

넥슨은 2021년 개발 방향성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신규 클래스에 대한 접근성 강화’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클래스 변경 시스템과 전직 시스템을 선보인다. 또 모든 서버의 최상위 전투력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는 ‘월드 루나트라’를 추가할 계획이다.

또한 V4 1주년 기념 업데이트로 10일 신규 클래스 랜서와 영지 쟁탈전 정규시즌을 도입한다. 랜서는 창술의 대가로 특정 조건을 만족할 경우 낫을 활용한 강력한 공격으로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히는 중거리 클래스다.

영지 쟁탈전은 폴라리온 남부 지역에 위치한 영지를 놓고 모든 서버 길드가 경쟁하는 대규모 RvR 콘텐츠다. 입찰에 성공한 3개 길드는 이미 영지를 점령한 길드와 공격과 수비 진영으로 나눠 전투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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