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12월17일 출시(사진=넷마블)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12월17일 출시(사진=넷마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넷마블(251270, 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북미 자회사 카밤(Kabam)이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MARVEL Realm of Champions)’를 오는 12월 17일(현지시간 16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는 마블의 세계관을 기반으로 ‘하우스’라는 가문 개념을 도입해 이용자들이 팀을 이뤄 실시간 3대3 전투를 펼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각 하우스의 일원인 ‘챔피언’은 총 6종의 영웅으로 구성돼 이용자들은 △아이언 리전에어(Iron Legionnaire) △웹 워리어(Web Warrior) △블랙 팬서(Black Panther) △헐크(Hulk) △스톰(Storm) △소서러 슈프림 (Sorcerer Supreme) 캐릭터 중 선택해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다양한 장비와 무기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전투 스타일에 맞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다른 가문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액션 아레나 전투를 치르며 이를 통해 ‘배틀월드’라 불리는 세계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쟁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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