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게임빌, 스카이바운드 CI)
(컴투스, 게임빌,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 CI)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모바일 게임기업 컴투스(078340, 대표 송변준)와 게임빌(063080, 대표 송병준)이 세계적인 인기 미국 드라마 ‘워킹데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을 2021년 출시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는 올 1월 미국의 멀티플랫폼 콘텐츠 기업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와 사업제휴를 맺고 ‘워킹데드’ IP의 모바일 게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현재 컴투스 계열사 노바코어가 해당 게임의 개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드래곤스카이’, ‘열랩전사’ 등 방치형 게임 장르에서 개발 역량을 쌓아온 노바코어는 ‘워킹데드’ IP를 기반으로 RPG(역할수행게임) 및 방치형 요소에 퍼즐과 전략 게임을 접목시킨 복합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한편 ‘워킹데드’는 2010년 첫 방영된 미국 드라마로 좀비 열풍을 일으킬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세계 전역에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최근 시즌 10까지 인기리에 방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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