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가운데), 엔픽셀 배봉건 공동대표(왼쪽), 정현호 공동대표(사진=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가운데), 엔픽셀 배봉건 공동대표(왼쪽), 정현호 공동대표(사진=카카오게임즈)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엔픽셀(대표 배봉건, 정현호)은 신작 모바일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그랑사가’ 출시를 앞두고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으로 카카오톡 소셜 기능과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결합한 플랫폼 사업 ‘소셜마케팅모델’을 통해 엔픽셀이 자체 서비스하는 ‘그랑사가’에 대한 다양한 맞춤형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

먼저 카카오게임즈는 ‘그랑사가’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게임 출시 전 사전예약 등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채널로 마케팅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그랑사가’의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오늘의 짤’ 스폐셜 이모티콘을 증정하고 있다.

보다 쉽게 카카오톡 친구들을 초대해 초대한 횟수만큼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소셜 연계 프로모션을 통해 ‘갤럭시Z 폴드2’, 에어팟 프로 2세대’ 등의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한편 엔픽셀의 데뷔작 ‘그랑사가’는 왕국을 구하기 위한 기사단의 모험을 그린 멀티플랫폼 MMORPG다. 개성 있는 캐릭터와 살아 움직이는 무기로 수집과 성장의 재미를 극대화 했다. 또 콘솔용 화려한 그래픽과 방대한 세계관, 호쾌한 액션이 특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