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MX FUEL 라인업 장비인 '14인치 컷 오프쏘',  '브레이커','6인치 코어드릴'(사진=밀워키코리아)
(상단 왼쪽부터 시계방향) MX FUEL 라인업 장비인 '14인치 컷 오프쏘', '브레이커','6인치 코어드릴'(사진=밀워키코리아)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프리미엄 전동공구 브랜드 밀워키 코리아(대표 박용범)가 최근 경기도 광주에 무선 장비 시스템 ‘MX FUEL(퓰)’ 장비를 체험할 수 있는 'MX FUEL 체험센터(MX FUEL EXPERIENCE CENTER)'를 개관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체험센터에 선보인 MX FUEL 라인업 제품들은 세계최초 무선장비 시스템으로 △14인치 컷 오프 쏘(톱나모양 절단기) △다이아몬드 코어드릴 △브레이커 등이다.

특히 기존 휘발유, 유선으로 작동되던 건설 장비를 무선 배터리 호환 방식으로 대체한 밀워키 코리아만의 획기적인 통합 시스템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작업 현장에서 유해한 배기가스 배출과 심한 진동, 엔진 소음을 막고 가스 잔량 체크의 번거로움 등을 해결했다는 것.

 ‘MX FUEL 14인치 컷 오프 쏘’는 무부하 속도가 5370 RPM(1분당 회전수)으로 시동부터 작업 완료 시까지 가장 빠른 컷팅(절단) 능력을 자랑한다. 시동 장치가 버튼식으로 되어 있어 3초면 시동을 걸 수 있어 시공현장에서 효율적이다.

14인치(350mm) 블레이드(날)를 장착할 수 있고 컷팅 깊이는 125mm다. MX FUEL XC 배터리 적용 시 무게가 16.7kg이기 때문에 중장비 중에서는 가벼운 편이다. 여기에 배기가스가 필요 없어 실내 작업이 가능하며 엔진식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 시 진동과 소음이 적어 정기적인 정비를 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

‘MX FUEL 브레이커’는 사용자 중심으로 설계돼 철거 작업을 더 빠르면서 더 안전하고,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MX FUEL 브레이커는 동급제품 대비 최대 70% 진동을 감소시켰으며 작업시간을 단축시켜 최저의 진동으로 최대의 생산성을 보여준다. 또한 동급 대비 최저 중량으로 XC406 배터리 장착 시 무게는 29.6kg이기에 휴대성이 뛰어나다.

이외에 ‘MX FUEL 6인치 코어드릴’은 철근 콘크리트 6인치(152mm) 홀(구멍)을 천공(뚫음)할 수 있는 파워를 보여준다. LED 수평과 압력 게이지, 무선, 건식 및 습식 기능이 탑재됐다.

올 11월 10일 열린 'MX FUEL 체험센터' 개막식 행사모습(사진=밀워키코리아)
올 11월 10일 열린 'MX FUEL 체험센터' 개막식 행사모습(사진=밀워키코리아)

한편 올 11월 10일 열린 ‘MX FUEL 체험센터’ 개막식 행사는 MX FUEL 공식 파트너사들과 밀워키 코리아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하에 진행됐다. 개관식은 MX FUEL의 성공적인 출시를 알리는 제막식을 시작으로 올 10월 국내 본격적으로 런칭된 MX FUEL 라인업 제품들의 전문가 시연 및 제품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밀워키 코리아의 제품 정보 및 구매 등 자세한 내용은 밀워키 네이버 툴카페와 밀워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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